데본씽크 사용 중, Apple mail앱의 이메일을 import하거나 index하기위해 email을 클릭해서 메일을 선택하면, 데본씽크(Devonthink)앱 자체가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할때 해결방법입니다.

Devonthink Q&A thread에서 발견한 방법입니다.

<번역>

Apple Mail plugin이 문제일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1. 애플 메일앱을 종료시킵니다.

 

2. DEVONthink 3 앱을 종료시킵니다.

 

3. System Preference > Security & Privacy > Privacy 항목에서 DEVONthink 3에 대한 Full disk access와 모든 automation요청들을 활성화시킵니다. (Enable 시킵니다.)

 

4. 파인더를 실행 후, Option key를 누른상태에서 Go>Library를 선택합니다.

 

5. Mail/Bundles 폴더로 이동하여, DEVONthink.mailbundle을 삭제합니다.

 

6. DEVONthink 3를 재실행하시고, DEVONthink3 > Install Add-Ons로부터 Mail plugin을 설치하세요

 

7. Mail앱(애플 메일)을 재실행하시고, Apple Mail의 Preferences > General > Manage Plug-ins에서 플러그인을 활성화시키세요.

 

 

 

<원문>

To ensure proper the Apple Mail plugin is installed and enabled correctly, do this…

  1. Quit Mail.
  2. Quit DEVONthink 3.
  3. Enable Full disk access and all Automation requests for DEVONthink 3 in System Preferences > Security & Privacy > Privacy.
  4. In the Finder, hold the Option key and choose Go > Library.
  5. Go into the Mail/Bundles folder and delete the DEVONthink.mailbundle.
  6. Relaunch DEVONthink 3 and install the Mail plugin from DEVONthink 3 > Install Add-Ons.
  7. Relaunch Mail and enable the plugin via Apple Mail’s Preferences > General > Manage Plu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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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us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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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X를 사용하면서 기본 메일(Mail)앱이 참 예뻐서, 쓰고 싶었었는데, 마침 30기가 용량으로 사용중이던 회사 Gmail (Gsuite 사용중)이 상당히 차서 조만간 오래된 메일들을 삭제해야할 상황이 다가왔기에, POP3를 이용해 백업을 시도했다.

 

처음엔 범용적인 Outlook을 (오피스 365구독중임) 이용해하려다가 두가지 이유로 포기했는데, 첫째는 2017년부터 쌓여있던 수만개의 메일을 POP3 서버에서 가져오는동안 버벅임때문이었고 (버벅임이라 표현했지만,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한번에 가져오는 메일이 많게는 수십개, 적을때는 10개 미만이어서 몇날 며칠받아도 안받아짐. 이는 Thunderbird도 동일 현상 보임), 둘째는 주소록과의 연동불가였다.

 

특히나 위의 두가지 문제중, 첫째는 시간으로 싸우면 가능하나, 둘째는 아예 방법이 없다. 물론 주소록을 가져오는것이야 가능하지만,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의 주소록에 새로운 연락처를 넣고, 이것이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메일작성시 주소록에 자동으로 입력되는 기능을 매우 당연시하며 사용했던 내게 수동으로 일일이 아웃룩에도 따로 입력해서 관리해야한다는것은 정말 비효율적이고 용납자체가 되질 않았다.

 

이에, 그동안 사용하고 싶었던 OSX의 기본 메일(Mail)앱을 실행해서 계정등록을 해봤다.

 

POP3로 설정하고 진행결과, 메일 가져오기도 수만개의 메일을 약 12시간사이에 다 받았고, 주소록 연동도 아주 자연스럽게 되었다.

 

비록 기본 메일에서 한글 첨부파일을 첨부시, 한글의 자소가 분리되는 불상사를 경험했으나, 이것도 두가지 방법 (첫째, 가급적 영문 파일명으로 첨부, 둘째, 고마우신분이 만들어 배포중이신 contact라는 앱을 통해 완성형 한글로 컨버팅해주는 방법)으로 해결되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본론을 소개하고자 한다.

 

POP3를 사용시, 기존 웹메일을 통해 발송한 '보낸 메일'은 자동으로 받아와지지 않으며, 많은 웹상의 정보에서 보낸편지는 받아오는게 불가하다고 되어있었다.

 

하지만, 안된다고 써있다고 믿는 사람은 아니기에, 애플의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믿어보기로 하고, 아래와 같은 방법을 시도했다.

 

① 기존 POP3 계정이 정상작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해당 계정을 IMAP으로 기본 메일앱에 추가한다. (즉, 같은 이메일주소를 POP3와 IMAP으로 이중으로 계정 추가된 상태를 만든다)

 

② IMAP을 통해 추가된 계정의 보낸 편지함을 확인하면, 기존에 발송했던 모든 메일들이 다 보인다. 이를 전부 선택 (command + A)하고, 이를 POP3 계정의 보낸 편지함으로 드래그 앤 드랍 (끌어 놓기)을 한다. POP3 계정의 보낸편지함에 정상적으로 잘 들어가진다.

 

③ IMAP 계정의 보낸편지함에도 다행히 그대로 남아있는 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후, IMAP 계정을 계정에서 삭제한다. POP3만 남지만, 보낸편지함에는 IMAP 계정에서 가져온 보낸편지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④ 행복하게 POP3 계정으로 용량제한없는 메일을 사용하며, 기존 30기가가 가득찬(제경우이고, 다른 사람들은 각각 용량이 다를테지만), 메일을 필요에 따라 선별 삭제 혹은 날짜순으로 삭제한다.

 

맥을 사용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이지만, 사용하면 할 수록 MS Window와 관련 앱들이 얼마나 바보같고 시간낭비요소가 많은지 절실하게 깨닫는 중이고, 점점 애플 생태계에 동화되어갈 것 같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스스로 동화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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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us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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