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금주부터 절약모드 돌입하고, 금연도 병행하기로 결심. 금연 85시간 55분째...

austin 2011. 6. 28. 10:53
회사에서 스트레스받을때마다 한가치씩 태우던 담배가 어느듯 습관이 되서, 내 생활의 일부가 된걸 느끼게 되었을땐 이미 중독된 상태... 지난주 금요일 나태한 삶을 반성하고 이미 시작한 주말 운동과 더불어, 금연도 함께 하고, 그동안 엥겔지수 만랩 채워오던 우리 가족 소비도 모두 반성하고, 절약모드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제 금연 85시간 55분째... 그동안 웹하드 공유업체에 꼬박꼬박 지불하던 정액요금제도 해지하고, 인터넷 요금도 온가족 결합상품으로 무료화 완료.

이제 남은건 지름신과의 전쟁... 담배도 그렇지만, 이넘도 평생 싸워나가야 할 아니 참아야할 인생의 동반자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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