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Logitech Trackman Wheel을 사용하며... 청소하긴 편하지만... 청소자체가 귀찮음...ㅜㅜ

austin 2010. 12. 23. 15:39
로지텍 트랙맨 휠... 직업상 마우스와 보내는 시간이 정말 정말 길어서, 항상 손목이 좀 많이 뻐근했다. 그래서 3년전부터 트랙볼을 사용하고 있는데, 로지텍사의 트랙맨 휠(유선)이라는 녀석임.

사진의 녀석인데, 적응하는데, 한 일주일정도 걸리고, 적응후에는 마우스는 개나 줘버려가 되버린다.

하지만... 3년동안 사용하면서 근 2주에 한번정도는 비스 4개를 제거하고, 뚜껑을 연후에 '마블'(왼쪽의 붉은색 볼)의 움직임을 돕는 가이드 볼을 청소해주지 않으면, 사용할때 볼일 통통 튄다.

처음엔 이정도면 감지덕지지 하고 감사히 사용했으나, 3년가량이 지난 지금은 청소하고나서 청소가 필요없는 트랙볼 마우스는 없을까 하고 구글링을 하는게 버릇이 되어버렸다...

마블 청소가 필요없는 트랙볼 마우스는 정녕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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